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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유림공원에서 계룡대를 지나 노은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비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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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유림공원에서 계룡대를 지나 노은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비교

낼은어떻게 2016. 5. 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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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근처에는 업힐 구간이 있습니다..   평균 경사도 8%짜리.....     요넘 넘어다닐려면..   동학사 방면에서 계룡대로 오던가..  아님 서대전  IC 진입로를 지나는 4번 국도를 이용하던가 해야합니다.


대전 시내에 직장이 있어 퇴근후에 접근할려면  아무래도 4번국도가 빠르겠지만...   4번국도라는 이름이 말해주는 것처럼 무시무시한 도로입니다. 왠만한 강심장이 있지않고서는 라이딩하기 힘든 구간이겠지여.




작년 10월에 유림공원을 출발해서 가수원  사거리에서  4번국도로 진입  계룡시로 이동 한후에 계룡대를 지나 업힐 구간을 올라간 코스입니다.

가수원부터 계룡대로 들어가는 타이어가계 앞까지 약 12km 구간..위험 천만한 구간입니다.. 특히나 서대전 ic 진출입로 앞은 너무 위험하더라구영..   하여튼 한번 라이딩 해보고는 다신 가고싶지 않은 도로가 되어버리더라구영....


그러던중 갑천을 이용해서 계룡시로 이동하는 코스를 알게되었습니다...







가수원4거리에서 계속 갑천을 따라 이동합니다.  흑석역 근처까지 이동한후에 기차길을 따라 계룡시 방향으로 이동하는것이지요..

근데 사전에 알아본 도로는 자전거도로였는데 실제 이동해본결과 자전거도로를 찾기 못해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시간을 많이 허비해버렸네요


자전거도로와 일반 도로를 이용해서 이동했지만 과거 4번국도를 이용할때 처럼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자전거 전용도로보다는 위험요소가 많은 것은 사실이겠지요.


특히나 동학사부터 노은까지는 일반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터라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코스의 장점은 머 시내로 돌아올수 있는 순환코스이며 완벽한 자전거도로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안전할수 있는 도로가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8%의 경사도를 보이는 업힐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대전은 업힐을 할만한 곳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대청호 주변이 좋긴하지만 노은에서 그곳가지 갈려면 너무 멀어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