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to the sky & Return

지난번에는 관평에서 출발해서 바람재로 가는 코스를 다녀왔는데 이번 시간에는 노은에서 출발해서 바람재를 올라가는 코스를 라이딩 한것입니다. 코스는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갈때는 일반도로를 이용해서 바람재 입구로 진입을 했고 올때는 세종 반석간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서 돌아왔습니다. 관평에서 바람재가는 코스로 바람재 정상으로 올라갔다 내려왔을때는... 역방향이 더 쉬울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관평에서는 구룡재등등 여러 업힐이 있지만 역방향은 바람재 말고는 업힐이 없으니 손쉬워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바람재에 올라갔을때 헐~~ 이란 표현이 절로 나왔습니다 마지막 500m 는 지금까지 로드타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경사도인듯. ㅋ mtb타전 시절에는 기어빨로 올라갔다고해도. 로드는 더이상 내릴 기어가 없어..

자전거 타고 갑천만 왔다리 갔다리 하면...나름 심심할때가 있습니다. 업힐을 해보려 대청댐을 올라가보지만. 어느순간 공허함이 몰려오기도 하구요.추동코스라 불리는 대청호 둘레길의 일부를 여러번 가고 싶지만. 유성에는 너무 멀어용 ㅋ 그래서 발견한 코스입니다. 관평에서 시작해서 유성으로 돌아올수 있는 환상의 코스 이더군여. 다만 일반 도로이다 보니 위험할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한 코스일듯합니다. 출발지역입니다. 구룡달전로.....를 따라 가는 길입니다. 열심히 몇개의 업힐을 하다보면.. 바람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회전입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페달을 밟아봅니다. 그뎌 바람재 정상입니다. ^^ 전체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몇개의 자잘할수도 있는 업힐들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