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가볼 만한 곳] 무주 반디랜드.......

대전 근교라고 하지만  거리상으로 80km 가 넘는 곳입니당..   참고하세용.  ㅋ

어린시절 보왔던 반딧불을 상상하고 갔지만   반딧불은 아마도 반딧불 축제할때 볼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즉 반딧불 없는 반디랜드.....란 것이지요... 특정기간을 제외하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볼만 하다....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와이프로 부터...

위치는  무주 IC 에서 약 13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도로는 첨에는 편도 2차선 도로를 이용하다가  편도 1차선 도로를  이용해서 접근합니다.  시속 60km/h구간이니 이점 참고하고 자동차 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자에서 매표소 쪽으로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매표소 앞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내비가 찍어주는 주차장은 매표소앞 주차장인뎅  길가에 주차장 표시만 보고 주차해보니 100m를 걸어서 이동해야 했습니다. 

입구입니다.  건물은 따로 따로 되어 있는듯하지만 이곳을 통해 지하 통로 등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 건물간 이동에는 불편함이 없어 좋았습니다.

전시물 대부분은 표본 위주입니다.   살아있는 생물은  나비 관찰 학습실이 거의 유일했습니다.   그 나비들도 특별한 것은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냥 들판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그런 나비였습니다.

3D  상영관과 돔 상영관이 있어서 어느정도 볼거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외부 시설로는  분수대...  놀이터..   여러 곤충 조형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기에 적합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먹을거리를 장만해서 평상이나 일반 그늘을 이용해서 나들이 장소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듯 해 봅니다.

와이프가 와 볼만한 장소로 평가한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들입니다.  곤충전시장안의 전시물이야 희기한것들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표본인지라 사람들의 관심을 자극하기에는 부족한것이 사실이지만 외부 시설은  아이들이 놀기에 그럭저럭 괜찮다 ...   라는 생각에서이지요.

근처에서 밥을 해결할려고 식당을 검색해봤는데 아이가 먹을 만한 것이 없어서 난감하긴했습니다..

아이들 먹을 거리는 챙기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