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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교통사고와 그 처리결과

낼은어떻게 2016. 1. 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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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지방 국도변에서 덤프트럭과 추돌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아직 1년도 안된 뽀송뽀송한 차량 옆면을 덤프가 시원하게 긁고 간것이지여..

사고는 교차로에서 신호를 받고 진행하는데 덤프트럭이 내차 뒷타이어보다 뒤쪽부터 시작해서 앞타이어 앞쪽까지 밀고 들어오면서 발생했습니다.

 전방에 차량이 정체가 되고 있어 차선변경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옆차선에 차가 있는지를 확인하지 않고 들어온 경우인데...   당시 덤프 운전자는 내차가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최초 추돌시점이세 차량 보넷까지의 거리가 3m가 넘는 터라..덤프운전자 자리에서 안보였을리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과실비율 산정할때 이부분을 강력히 어필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여

하여튼  타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니 이것저것 귀찮은 일이 많아지더라구여

보험사와 경찰에 사고를 신고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영맨에서 전화를 했지여

영맨이 렌트카와 차를 벤츠서비스까지 픽업해갈 견인차를 보내주었네여..  한 3시간 걸리는...


놀러간것인뎅 대차가 올때까지 숙소에서 마냥 대기타는 것이 정말 귀찮더라구영

역쉬나 사고는 귀찮은 일입니다.  

사고현장에서는 정리가 끝났습니다. 상대방운전자랑 악수하고 바이바이했구여

렌트카 받아서 남을 일정 소화하고.. 집으로 귀가를 했지여

그뎌 결전의 순간이 ....    상대방보험사랑 과실비율 산정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상대방에서는 1:9를 이야기 하더라구여.  

내는 말도 안되다..  블박을 봐라.. 내가 인지할수 없는 영역에서 차가 밀고 들어왔다를 강조하고

운전석에서 내차가 안보였을리가없다.. 실제 차량가지고 시뮬레이션해보자...라는이야기와 함께 상대방 과실 100%인정안하면 내 식구 모두 병원에 가서 누워버리겠다.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당


잠시후에 상대방 보험사에서.. 대인접수 안하는 조건으로 100%인정한다고 연락이와서 합의를 했습니다.


차량견적으 2천만원이나왔고 수리기간은 한달이 소요.....  


한달후에 차량을 인도받은 후에 중고차시세하락에 대한 내용을 상대방보험사랑 이야기했습니다.

처리과정이 조금 길어서..  차량을인도받은 후 약 한달후에 견적의 15%를 중고차시세하락보상금으로 받았네영..


정리를 하자면


1. 사고가 나면. . 상대방 운전자랑 싸울 필요가 없다..

2. 블박은 필수이고. 무조건 2채널이여야 한다.

3. 새차인경우  중고차시세하락 보상금을 꼭 챙겨받는다.

4. 대형트럭이랑 외제차는 무조건 피한다.


머 요정도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