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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생각해보는 참여정부의 한계.... 와 문재인 전대표의 섀도 캐비닛 본문
2002 대선 선거일 오후 6시 엄기영 당시 뉴스앵커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때의 모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을 합니다..
실제 득표는 저녁 9시인가 10시인가를넘으면서 역전되고... 결과는 우리가 아는 데로 노무현후보의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참여정부는 새시대의 첫차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염원을 담고 출발했지만 당사자인 노무현 전대통령은 구시대의 막차가 되시겠다고.... 하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참여정부가 왜 새시대의 첫차가 되지못하고.. 결과적로는 구시대의 막차도 되지 못한...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할때라고 생각이들이 이 글을 적어 봅니다.
2002대선..당시 이회창 대세론...... 이 득세했던 시절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참여경선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였구여..
국민참여경선이 첫번째로 이뤄진곳이 제주도입니다. 근데 이 제주도에서 파란이 일어납니다.. 노무현 후보가 2등을.. 당시 리틀 김대중이라 불리던 그 양반에 이어 2등을 합니다..
그리고 광주...ㄷ ㄷ ㄷ 이곳에서 리틀김대중이라 불리던 분을 누르고 광주에서 1위를 해버립니다..
광주의 선택은 곧 민주당 후보로의 선택으로 결정이 되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의 출발점이되었다고생각합니다
모든 후보가 이기기위해 시작을 했겠지만.. 설마 실제로 이겨버릴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겠지여
즉 후보가 된 이후에 상황에 대해 그닥 준비를 안하게 됩니다
당시 민주당의 하는 꼬라지만 봐도.. 그렇지여..설마 노무현 후보가 1위를 할것이라고 예측이나 했겠습니까?
하여튼 대선후보가 되었지만 상대후보는 부동의 1위.. 이회창입니다.. 지난대선에서 아깝게 물먹은... 부동의 1위
대선자체만을 위해 열심히 달리긴 하겠지만 설마 이싸움에도 이길것이라고 ..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자.. 머 요정도의 분위기였을 수도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데 결과는 이겨버렸습니다.
대선의 승리는 시작에 불과한것이지여.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사람인데 그것에 대한 준비가 과연 충분했는지..
이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참여정부는 당시 민주당으로부터는 거리를 두는 편이여서 그 인력풀이 많다할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더더군다나 친노세력과 재야운동권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참여정부시절 민노당 논평이나 한계례신문의 논조만 봐도
같은 편이다라고 하기에는 힘든 상황이였다고 봅니다.
그런차에 많은 도움을 기대할수 있는 곳이..... 삼성...이 였을 것이라고 예상할수 있었습니다.
실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 출신 인사들의 공직진출이나 삼성경제연구소에 나왔을 듯한 정책들... 로 유추할수 있을 듯합니다.
삼성과의 유착(?) 관계는 사이가 안좋은 재야 인사들이나 진보언론과 더욱더 틀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방패막이 없이 수구언론 진보언론으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당한 참여정부는 초기 지지자들의 이탈이 나타나게 되고 이러한 방향성이 mb정부를 출범시켰다 볼수 있습니다.
새시대의 첫차는 못되더라도 구시대의 막차가 되겠다던 의지를 보여줬던 참여정부는 여전히 구시대의 산물들이 지잘랐나고 출몰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버렸지여. 이러한 일들의 시작은 철저히 선거 이후의 상황을 준비하지 못한 것에서 출발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문재인 전 대표의 행보중에 자기사람을 늘리는 모습과 예비내각과 관련된 일들은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준비로 풍부한 인력풀을 운영하고 국정운영에 필요한 사람들을 미리미리 준비하여 자기와 뜻이 같은 이들과 함께 가는 것 만이
한계로 인한 좌절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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