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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설계론의 증거로 채택될만한 놀라운 자연관찰이야기 본문

잡소리

지적설계론의 증거로 채택될만한 놀라운 자연관찰이야기

낼은어떻게 2016. 1. 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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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전 갑천변을 따라 걷는데 갑천의 일부가 얼어서 얼음으로 덥혀있는 것을 보고 한동안 몹씨 추웠던 날씨가 다시금 생각이 났다.

왜 물은 표면부터 얼까? 

참신기하긴 합니다..   온도가 내려갈수록 비중이 증가한다면  0도에서 가장 무거울수 있고.그렇다면 물속 깊은곳에서 부터 얼음이 생성되어야 하는데

요상하게도 표면에는 얼음이있고 그 밑에는 물이 흘러지나가는 것이 보통의 물가의 모습인것이다.

취미로 코딩을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지적설계자가 물이라는 것을 만들때  온도가 내려가면 비중이 증가하도록만 설계를 했을 것이다.

그리고 실행을 해보니. 겨울철에 물속에 사는 생물들이 다 얼어죽어버리는 엄청난 버그가 발생.....해버려..  깜짝 놀라고

어떻게 하면 요 버그를 수정할까 한참을 고민했을 것이다.

그래서 수정한것이. 온도가 내려가면 비중이 증가하긴 하는데 특정온도가 되면 다시 올라가도록.....(섭씨 기준으로 4도)

그래프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이렇게 버그를 수정하고 다시 실행을 하니 이제서야 겨울이 되어도 물속에 있는 생물들이 얼어죽지 않고 무사히 겨울을 날수 있게되었다.


지적설계자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위와같은 물의 비중변화이다.

위의 물의 특성은 과확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즉 누군가 이렇게 되어라고 해서 된것이 아니라.. 물분자가 가지는 특성에 기인한것으로 증명이 되었지만

왜 그렇게 되었을까....혹시나 물분자가 그런 특성을 가지게 한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마저 날려버리지는 못하고 있당


그렇다고 해서 사막잡신이.. 저런 프로그래밍을 했을 것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그넘아는... 승질이나 낼줄아는 변덕스런 변태일 뿐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