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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2015 년도 연말정산 결과를 보면서

낼은어떻게 2016. 2.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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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매년 해오던  일로 결과가 나올때 쯤이면  얼마나 나올까... 그돈으로 머할까나  모 요런 나름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몇가지를 생각해보지 않고 얼마를 돌려받았다 자체만을 생각하는 것은 조삼모사에 나오는 원숭이와 다를 봐 없는 행동일 듯합니다.


소득공제는 과세대상 소득금액중에 일정조건하에 사용된 금액을 과세대상에서 제외시켜주는 과정을 말합니다.  연말정산을 통해 과세년도의 총 소득금액중 과세대상 금액을 파악하고 소득공제 금액을 제외하고 확정된 과세대상 소득금액에 세율을 적용하여 확정된 세금을 원천징수를 통해 미리 납부한 금액과 비교하여  원천징수보다 많은며 추가로 납부하고 적으면 돌려받는 것이지요.


여기서 우리는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을수 있는 방법을 알수가 있습니다.  원천징수를 많이 당하거나  혹은 소득공제액을 최대한으로 늘여 과세대상 금액을 줄이거나.. 요 두가지 방법많이 연말정산에서 많이 돌려받는 방법이겠지요. 


많이 돌려받으면 좋은것인가?  이부분은 생각을 좀 해봐야합니다.. 소득공제액은 특별한 것이 없는한 각 항목마다 최대금액이 있어 아무리 해도 남들보다 특별히.많이 받기는 힘든것이 사실입니가.. 그렇다면 많이.돌려받는 경우는 원천징수를 너무 많이해서 돌려받는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이게 내돈을 지들이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돌려주는 행위인지라  당하는 입장에서는 손해를 본다는 측면이 존재합니다.

요즘 금리가 바닥을 치고 있다고는 하지만 내돈을 일년 가까이 이자도 안주고 가지고 있다가 선심쓰듯이 돌려주는 행위.. 이런한 행위가 연말정산 13월의 월급이라는 것으로 포장되어서 우리들의 주머니를 털어가고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하나 따저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음 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본인의 과세대상금액 중 원천징수 비율과  소득공제후 실제 세금가의 비율을 나태내는 표입니다.


 

 2013년

2014년 

 2015년

 원천징수비율

 7.6%

 8.8%

 8.8%

 실제 세율

 4.8%

 5.6%

 5.0%

매년 3%정도의 격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격차가 연말정산후 환급금으로 통장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요.

가장 좋은 연말정산은 0원이라고 아니...   백만원을 추가로 내는 것일수도 있다는 점을 여기서 확인가능할듯합니다.

적어도 내야할 세금 백만원을 내가 미리 땡겨쓰고 이자한푼 안내고 돌려주는 것이니까요..


많이 돌려받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여.  획일적인 원천징수 비유을 유지하기보다는 전년도의 소득공제율을 감안해서 당해년도의 원천징수비율을 개인별로 조정해서 징수한다면 연말정산시에 과도한 금액이 환급되는 것을 방지하여 공돈이란 개념으로  오인하여 무계획적인 지출로 사라저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듯합니다.

가장 좋은 연말정산은 추가세금 혹은 환급금 0원......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강조하면서 연말정산과 관련된 잡소리를 끝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