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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따끈한 추어탕 한그릇....... 할머니 추어탕 유성 10호점 본문

Story in 대전

[맛집] 따끈한 추어탕 한그릇....... 할머니 추어탕 유성 10호점

낼은어떻게 2016. 2. 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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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가 라는 생각이 들다가.. 갑자기 다시 겨울이 찾아와버린 오늘(2월15일)......... 따끈한 추어탕이 절로 생각나는 하루였다.

강릉에 살던 시절에는  홍질목이라는  즉석 추어탕 집을 자주 갔었는데

대전에 내려와서는 이런저런 추어탕집을 전전했지만 입맛에 맞는 추어탕집을 찾지 못해 한동안

추어탕은 외식메뉴에서 삭제되어 있었것이 사실이다.


최근 장인어른과 추어탕 이야기를 하다가 유성에 맛난 추어탕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을 했는데

그뒤로는 추어탕이 생각나면 가는 곳이 된...     



할머니 추어탕 유성 10호점....  

주장장은 좁은 편이다..  저녁때 주로 가봤는데 좁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기가 쉽지많은 않았다. 다만 항상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이 나와 있어

차량 유도를 해주시는 덕분에 주차스트레스는 많이 없는 편이라 볼 수 있다.  장인어른 말씀에 의하면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먹어야 한다고 했지만

내가 갈때마다 빈 테이블이 남아 있어 줄서서 기다리는 않았다.  좀더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하기가 그만큼 쉽지 않을 수 도 있을 듯....

저녁시간때인데 식당관계자분이 길가에 주차한 차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차량을 이동해주는 모습이 보였다. 그시간대에도 주차단속 차량들이 돌아다니고 있는지 식당 주차장이나 근처 주차장으로 이동주차를 해주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주문은 기본 ...을 시킨다..  통 추어탕도 있긴하지만..  통 추어탕보다는 갈아만든 추어탕을 선호하는 터라 기본 추어탕을 시켜 먹는다. 비주얼은 다음과 같다. 


반찬은 김치 깍두기 콩나물  그리고 굴젓(?) 같은것이 나온당.  

국물은 진한편이다.

한그릇 뚝딱 다 먹고나면 잘먹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이다.

가격은 7천원....   

대전시내에서 유성 노은 방면으로 퇴근하면서 갈려서 돌아가야한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머 그정도의 가치는 있는 곳이라 할수 있겠다.